DSi, 현존하는 development tool 구동불가

2008. 11. 1. 16:50
      

본 블로그에서 DSi의 출시를 앞두고 "development tool을 사용할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으나, 안타깝게도 빗나가고 말았다.
11월 1일, 일본에 출시된 DSi에서는 현존하는 development tool중 가장 범용적인 R4는 인식이 안된다고 알려졌다.
추측컨데 기타 development tool들 또한 구동자체가 안될 가능성이 농후한 상태.

본 블로그 운영자 오니츠카는 "development tool의 경우 NDS에서 NDSL로 넘어갈 때 호환이 되었기에 호환되리라 생각한것이 오판"이였다며, "다만, 홈브류 구동을 할수없는점은 분명 아쉬운 점이고, 한동안 중고 NDS의 가격하락도 없을것"이라고 짧게 코멘트 하였다.
한편 이번 사태에 대해 업계의 동향을 알아보기위해  ezflash팀에 문의메일을 보냈으나, 아직 답변은 없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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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NDSL? 11월 1일 출시예정 DSi에 대한 분석

2008. 10. 3. 03:57
      

엄청나게 오랫만에 NDSL관련 포스팅입니다만, 아이러니 하게도 더 이상 NDSL이 아닌 DSi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정확히 아직 출시되지는 않았지만, 목각수준이 아닌 '시제품'이 이미 발표된 마당에 한번 자료를 모아 정리하며 나름대로 분석을 해보려고 합니다.

1.DSi의 외관의 분석

좀 달라보이나연?

일단, 펼친모습의 사진입니다. 하나, 하나 보겠습니다.
[a]스피커가 기존의 모습에서 좀 달라졌습니다.(스팩에서 언급되듯, 오디오관련 유닛의 교체가 있었다고 합니다. 즉 디자인적인 변화만 있는것이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b]액정의 사이즈가 더 커졌습니다만, 여전히 터치는 하단스크린만 가능합니다.해상도는 기존과 동일합니다.
     아마 화면은 지금보다 좀 더 지저분할것입니다 --;
[c]기존에 2개의 등을 활용하여, 색깔별로 구분하게 되던 전원,충전,와이파이 상태표시등이 확실하게 구분이 되도록 변했습니다.
[d]사실 가장 크고 중요한 변화입니다. 카메라가 하나 생겼습니다.
또한 파워버튼의 위치가 바뀌었습니다만, 꼭 저기 있을 필요가 있나 싶네요.

좌 볼륨, 우 메모리

[e]외부에도 카메라가 하나 있습니다.
[f] 마이크로 추정됩니다.
[g]SD카드 슬롯이 있습니다.
[h]볼륨조절이 버튼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2.스팩비교

이 도표의 출처는 루리웹입니다.

유저들이 크게 신경쓰일만한 부분은 사실 액정크기와 대응소프트부분입니다. 
구 DS는 GBA소프트 구동이 가능하지만, DSI는 대신 'DSi전용소프트'가 존재합니다.

3.예상되는 활용방안

-외부 카메라의 활용에 대해
외부의 카메라는 아마 지금 휴대폰 카메라처럼 활용이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마이크로 보이는 구멍도 존재하는 관계로 간단한 동영상 촬영도 가능할거라 생각됩니다. 물론 이는 SD메모리에 저장이 되겠지요.
다만, 닌텐도의 하드웨어 특성상 본격 디카용으로는 절대 불가능할것이고 토이디카 정도의 기능밖에 못할것 같습니다.
다만, WI-FI와 카메라가 연동된 소프트가 등장한다면, 꽤 재미있을것도 같습니다.(픽토챗 처럼 기본내장을 기대해볼수도 있어보이고) 서로 상대방을 외부카메라로 촬영하며 그 위에 낙서를 한다거나 하는것은 가능할듯 보이네요.
(외부 및 내부 카메라와 WI-FI가 동시에 연동될 경우도 가능해보이고)
하지만 주 용도는 역시 토이디카용같습니다. 지금 국내에 유통되는 폰카나 디카는 모두 촬영시 셔터음이 의무적으로 나오는데,(도촬방지용) 이 제품은 왠지 그런 소리가 안날것 같습니다.(닌텐도가 그정도로 꼼꼼하지는 않더라구요.)잘 모르겠네요. 혹 아니더라도 홈브류 제작자들이 쉽게 뭉갤만한 소프트를 만들수도 있는것이고 --;
앞으로 가능하면 닌덕후 앞에 서있는 일은 피하는것이 좋을듯.

-내부 카메라의 활용에 대해
DSI전용 소프트는 아마 내부카메라를 본격적으로 활용할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닌텐도에서 공개한 자료는 내부카메라의 활용예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내부카메라 + 터치)

썩 재미있어 보이지는 않네연

-사운드 보강 관련
눈에는 보이지 않는 부분이지만, DSI의 경우 사운드처리 및 음질향상이 상당부분 있었다고 합니다. 일단 MP3P와 유사하게 음악은 기본적으로 돌아간다고 알려져있으며, '노래방 기기처럼 보컬을 지운다'라는 언급으로 볼때, 이퀄라이져 정도로 보면 될것같습니다. 가수 목소리를 지우고, 자기 목소리로 녹음을 할수있다는점은 매력적이고, SD카드로 저장 혹은 WI-FI로 타인과 공유도 가능할거 같기는 한데...
가수지망생 아니고서야... 그다지 --;

-DSI전용소프트
과연 전용소프트가 얼마나 나올지는 솔직히 의문입니다.(팔릴때로 팔린 DSL 및 DS시장을 무시하고, 전용소프트를 출시할 용자가 얼마나 있을지...) 발매초기에 행사용으로 반짝출시가 되기는 하겠지만, 글쎄요.
아마 '오디오와 카메라,WI-FI'를 동시에 활용하는 소프트웨어가 아니라면, 킬러타이틀까지 될만한 타이틀은 나오지 않을것 같습니다.
대신, DSI도 되고, DSL도 되는데 DSI라면 좀 더 즐길수 있는 '보너스 형식'의 게임들은 많이 나올수 있으리라 봅니다. 특히 '두뇌관련 프로그램'에서 그 활용도가 높을듯 합니다.
(화면의 점을 터치가 아닌 손을 움직여서 지우는식의 소프트는 나올수 있다고 봅니다.)

4.이번에는 과연?
-Development tools(라 쓰고 닥터라 읽는다)의 활용
DS의 신품이 나올때마다 나오던 루머입니다. DS가 나올때 DSL은 더 이상 Development tools를 허용하지 않을것이다. DSL의 한국출시때 한국판은 Development tools가 돌아가지 않을것이다.
이번에도 글쎄요. 기존 DS와 100% 호환된다고 알려진 만큼 Development tools의 사용에는 문제가 전혀 없어보입니다만,(혹은 문제가 있더라도 소프트웨어적으로, Development tools제조사의 펌웨어 업데이트등으로 해결가능할것으로 예상) 확실한건 나와봐야 알겠죠.
다만, GBA가 막힌만큼 몇몇 SLOT 2 Development tools은 100% 사용하지 못하겠네요.(내 3IN1 ㅠㅠ...어차피 DSI안살거지만) 부수적으로 진동추가 내장되어 있지 않다면, 진동의 쾌감은 느끼기 힘들겠네요.

5.그래서 결론은?
새로 구매하시는 분이나 구입 예정인 분들(일본에 11월1일 출시예정이고, 국내는 아직 미정, 가격은 한화기준 18정도 예상됩니다만, 나와봐야 알죠)은 고민하실만 하지만, 기존 유저들이 기변할만큼 매력은 없어보입니다.
최소한 아직까지는 말입니다.



[hardware] R4 VS EZV 의사파이트!

2007. 10. 2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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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DCINSIDE

그냥...저렇다구...